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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호의 경제읽기] 자취 감춘 5만 원권…원인은 코로나19?

2020-11-30 1 Dailymotion

[김대호의 경제읽기] 자취 감춘 5만 원권…원인은 코로나19?<br /><br /><br />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돈인 '5만 원권' 환수율이 처음 발행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액권이 사라진 배경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올해 가계저축률이 1999년 이후 가장 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소비 위축 등 역효과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,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올해 들어 한국은행의 5만 원권 환수율이 최초 발행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. '지하경제 유입 가능성' 우려가 나오기도 하는데 한은에선 5만 원권이 사라진 진짜 이유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?<br /><br /> 미국이나 EU 등 해외 주요국 통화도 고액권이 사라지고 있다 합니다. 하지만 어떤 통화도 우리 5만 원권보다 환수율이 낮지 않고, 하락 폭이 크지도 않은데요. 어떤 차이가 있기 때문일까요?<br /><br /> 한은에서는 경제에 부정적 충격이 가해지며 5만 원권 환수율이 낮아진 것으로 본다며 내년엔 올해 대비 5만 원권 발주량을 늘릴 계획이라 밝혔는데요. 수급 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'코로나19'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올해 가계저축률이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역대 저축률과 비교했을 때 어떤 상황인가요?<br /><br /> 한은에서는 가계저축률 상승 고착화를 우려한다는 목소리를 냈는데요. 가계 저축률이 올라갈수록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닌가요? 저축률 상승을 마냥 좋아해선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코로나19는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'블랙프라이데이' 모습도 바꿨습니다.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반 토막이 난 반면, 휴대전화 등을 통한 '온라인 쇼핑'이 급격하게 늘어나 사상 최다 온라인 판매 기록을 세운건데요.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실물화폐 입지가 지금보다 많이 위축되지 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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